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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기초의회들이
하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편가르기와 금품수수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의회의 경우
오늘 의장단 선거에서 지난 총선때 현 지구장 위원장 캠프에서 활동한 의원 5명이 표결을 거부한 채
전 지구당 소속 의원 8명 만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총선 뒤의 분열상을 드러냈습니다.
광주시 북구의회도 지난달
북구 을 지구당 소속 의장 후보를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후보를 지명해
자방자치의 자율성을 훼손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의장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정 모의원이 검찰에 구속됐고
순천과 영광에서는 당선후보와 낙선후보측 의원들의 갈등으로
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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