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매출 희비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7-07 19:42:00 수정 2000-07-07 19:42:00 조회수 0

◀ANC▶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종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VCR▶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통닭과 아이스크림 등

야식용 식품의 매출이 평소에 비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과일의 경우 장마철에는 매출이 줄어드는데 요즘은

수박과 참외 자두등을 찾는

사람이 많아 과일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방습제와 방충 살균제,

우산이나 비옷과 같은 장마용품은

예년에 비해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 관련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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