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패류를 먹은 50대 남자가

비브리오 패혈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ＶＣＲ▶

오한과 복통을 호소하며

어제 광주 기독교 병원에 입원했던

장흥군 용산면 55살 조모씨가 입원한지 세시간만에 숨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5일 조씨가 바지락과 조개등을 먹었고

조씨의 몸에서 반점과 수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비브리오 패혈증세와 매우 비슷하다며 혈액을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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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부녀자의 손가방을 날치기해온 광주시 소태동 17살 강모군등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 2월부터 24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날치기한 19살 박모군이 경찰에 붙잡히는등 휴가철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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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을 상대로 한 강.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시 산정동 모 치과에 40대 후반의 남자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간호사를 위협한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목포시 죽동 모 치과에도

도둑이 들어 출입문을 부수고

현금 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