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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중공업 노동조합이
회사측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며
4시간동안 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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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중공업 노조는 오늘
회사측이 어제로 예정된
단체교섭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고,
교섭을 촉구하는 노조 조합원들을 강제로 해산한데 항의하며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측은 회사측에
농성장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와
조건없이 교섭에 임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한편,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투쟁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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