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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병의원들의
폐업이 이틀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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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폐업에 들어간
광주와 전남지역
천2백여개 의원들은
오늘도 문을 열지 않고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대학병원을 비롯한 병원들도
계속해서 외래환자나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응급실과 중환자실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와 국립 병의원 등
비상 진료기관에는
어제보다 환자 수가 더 늘어
혼잡을 빚었습니다.
의사회는 일단 정부에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모레부터는 응급실 진료마저
중단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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