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철회 찬반투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6-25 15:42:00 수정 2000-06-25 15:42:00 조회수 0

광주와 전라남도 의사회도

오늘 폐업철회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VCR▶

광주시 의사회 소속 회원 2천명은

다음달 약사법을 개정한다는

여,야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전남대 의대에서

폐업을 철회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찬반 투표에서

폐업이 철회될 경우,

지역 80여개 종합병원과

천2백여개 병,의원은 내일부터

정상 진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지역 종합병원들은 오늘도 응급실과 입원실만 운영했지만,

여,야 영수회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문의와 전공의 일부가 복귀해

업무가 빠르게 정상화되고있습니다



시*도 보건당국은 그러나

의사들이 진료에 복귀할 때까지

보건소등의 비상 진료는

계속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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