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나주에서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자연에 대한 탐구력을 살필수 있는 과학 전람회가 열렸는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다고 합니니다.
송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전통 자기를 관악기로 연결 시킨 여고생의 아이디어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술병과 거북이 모양을 한 자기에서 청아한 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거북피리 4초.
연구결과 기존의 피리보다 공명된 소리임이 확인됐습니다.
가늠 관악기를, 문화상품으로까지
연결 시킨 발상이 특상의 영예를 안겨 줬습니다.
◀INT▶
공룡 화석지, 다슬기와 수질오염과의 관계등 동식물과
관련된 탐구가 주종을 이뤘습니다.
==
채소를 갉아먹는 나방을 집중 연구해 그 방제법을 알아내기도 했습니다.
===
대나무를 태울때 나온 연기로
만들어진 죽초액은, 식중독균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밝혀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INT▶
이번 전남 과학 전람회에는,
총 129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친환경적이고 샐생활에 응용할수 있는 수준작이 많다는 평갑니다.
18개의 우수작은 오는8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과학 전람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