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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를 먹은 50대 남자가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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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과 복통을 호소하며
광주 기독 병원에 입원했던
장흥군 용산면 55살 조모씨가 입원한지 세시간만에 숨졌습니다.
병원측은 숨진 조씨의 몸에서 반점과 수포가 발견됐고,
바지락과 조개등을 먹은뒤
증상을 호소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된다며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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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부녀자의 가방을 날치기해온 광주시 소태동 17살 강모군등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 2월부터
수십여 차례에 걸쳐
부녀자의 핸드백을 털어온
19살 박모군이 최근 붙잡히는등,
휴가철을 앞두고 10대 청소년들의
부녀자를 상대로한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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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허술한
개인병원을 상대로 한
강.절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목포시 죽동 모 치과에
도둑이 들어 50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간데 이어,
지난 7일에도 목포지역 한 병원에
40대 남자가 침입해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한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엠비시 뉴스 노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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