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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향민 모임인
이북 5도민회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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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5도민회는 오늘 오전
광주 중외공원에서 정기총회를열고
내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남북 정상간의 만남이
이산가족의 상호 방문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한다는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이
민족사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평화통일로 승화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북 5도민회는 정기총회가 끝난뒤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북한에 두고온 고향과
가족,친지에 대한 이야기를나누며
그동안의 설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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