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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오락실 영업을 해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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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방학을 맞아 지난 1주일 동안
오락실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해 39건의
불법 영업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오락실 가운데는 심야시간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오락실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기판을 조작하거나
경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오락실도 각각 2곳씩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적발 업소의 업주들을
모두 형사 입건하는 한편
해당 자치단체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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