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맞아.(R)-목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8-05 17:57:00 수정 2000-08-05 17:57:00 조회수 2


신안 다도해 해수욕장에는
한여름 피서객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나 쉴곳은 부족하고
관리마저 엉망입니다.

국립공원으로 묶어놓고
개발은 더디기만 합니다.

한승현기잡니다.




지난 8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신안군 도초면 시목해수욕장.

2킬로미터의 모래사장이 바다를 감싸안은 모습이 절경입니다.

그러나 자연경관이 빼어난 만큼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피서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샤워장과 화장실 2동이 모두 한쪽으로 치우쳐 시설돼 이용이 불편합니다.
학생
그렇지만 공원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다는 이유로 편의시설 확충은 엄두도 못냅니다.

최신웅 신안군의회 의장

해수욕장은 주변나무가 훼손되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손길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지역인 신안군의 6군데 해수욕장이 마친가집니다.

공원지역의 병해충방제와 문화재관리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자치단체에서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공단측도 담당구역이 워낙 넓어서
관리가 힘들다고 실토합니다.

전화:다도해 관리사무소 관계자

공원계획수립과 관리업무의 단일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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