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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4시 현재 강우량을 보면
무안군 운남면에
112밀리미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신안군 자은도와 안좌도에 백밀리,
목포 97.5밀리미터 등
서해안 지역에
백밀리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광주지역의 강우량도 4시 현재
73.5밀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40에서 60밀리,
많은 곳은 백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시간당 30밀리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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