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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경찰청은
훔친 건설장비등을 사들인
광주시 서구 양동 40살
김모씨 부부등 6명에대해 장물취득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부부는 지난 97년 3월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공범 윤모씨등을 시켜 건설현장에서 공사장비를 훔치게 한후 5천여만원의 장비를 사들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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