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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재폐업 보류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은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지역 전공의 7백여명이
어제 재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4%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이들 전공의들은
전국 전공의 협의회에서
의사협회와는 관계없이
재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따라
오는 29일부터 개인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파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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