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국제 청소년 해양축제가 여수에서 개막됐습니다.



해양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여수문화방송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려수도에 깃점인 여수 신항,



21세기 미래 주역인

국내외 청소년 2천여명이

국제 청소년 해양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도전은

바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원형을 살린 뗏목에 몸을 맡기고

출렁이는 파도를 헤치며

옛 조상들이 꿈꿨던 일류 해양에

모태,바다로 내달렸습니다.



국토순례단도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였습니다.



앞으로 20여일간

부산,속초,통일전망대등 동해권과

완도,군산,임직각등 서해권을

거쳐 서울에 이르는

천2백km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s/u)국토순례단은 전국을 돌며 국토체험뿐만아니라 세계박람회 유치도 홍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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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느껴지고 도전하는

모습보여주고 싶다)

◀ＩＮＴ▶

(행사에 참여해 좋고 인상적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4일간

윈드써핑등 해양레포츠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항해체험,

이충무공 유적지순례에 나섭니다.

◀ＩＮＴ▶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에서 치뤄지고 있는

국제 청소년 해양축제,



세계로,바다로,미래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포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