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진료차질 가중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8-01 09:54:00 수정 2000-08-01 09:54:00 조회수 0

◀ANC▶

전공의들의 파업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진료 차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의료인력의 한계에 부딪히자

오늘부터 초진 외래환자에 대한

진료를 중단했고 일부 병과에서는 예약환자에 대해서만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수술 일정이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등

진료공백이 커지고 있어서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병원에서도

일부 수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는 있지만

외래환자와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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