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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15 광복절 행사는
남북 정상회담으로 무르익은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담아
축제의 장으로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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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는
8.15 광복행사를
경축식과 충혼탑 참배등
기존의 형식적 행사에서 탈피해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기원하는
기념식과 민속행사와 공연등으로 치루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광복절 밤에
여수 화양면과 보성등
도내 봉수대에서
통일의 횃불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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