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국제공항이
오는 11일 착공될 예정이지만 보상협의 대상물건의 10%가 아직까지 협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항건설 지원사업소는
협의되지 않은 관련물건은
토지와 건축물등
모두72건으로 중앙토지수용 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보상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상당수는
공항 경계토지 매입 대상에서 빠진 2백평이상의 땅을 가진 주민들입니다.

올해 배정된 무안공항관련
보상자금 528억원 가운데 365억원이 집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