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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토지를 형질변경하거나 건축해온 20여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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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두달동안
지역 토착비리와 난개발 관련
사범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 유형별로 보면
임야등을 무단으로 형질변경하거나
불법 건축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특성상,
공무원과의 유착등으로 인한
난개발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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