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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교회헌금을 훔쳐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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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광주시 방림동 25살
정모씨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6일 광주시 화정동
한 교회의 헌금함을 터는등
지난 1월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교회만을 대상으로 천여만원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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