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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들이
가공닭의 유통기간을 조작해 판매하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가공된 닭의 유통기간을 조작한 혐의로 남구 진월동 빅마트 본점과 남구 봉선동 마트앤마트 등
2곳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마트앤마트는 유통기간이 지난
가공닭 10마리를 부위별로
소포장하면서 유통기한 날짜를 조작해 진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빅마트도
지난 11일 유통기한이 8일부터 14일까인 가공닭 17마리의
유통날짜를 11일부터 14일로 고쳐
매장에 진열하려던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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