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진료 파장 없어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7-19 15:20:00 수정 2000-07-19 15:20:00 조회수 0

◀ANC▶

광주 지역 동네 의원들이

오늘부터 단축 진료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의료 공백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단축진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번복하고 오늘부터 의원들의

오후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대부분의 동네 의원들이

오후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은 없었습니다.



또한 전남 지역 의원 689개 가운데

오늘 오후 진료를 중단한 의원은

2백여개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환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보건소와 진료소의

진료 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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