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출 혐의 건설업자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7-30 09:56:00 수정 2000-07-30 09:56:00 조회수 2

◀ANC▶

전남지방경찰청은

교회에서 발주한 공사를 하면서 신도들 명의로 불법대출을 받은 건설시공자 전북 전주시 서학동 53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 광주시 문흥동

한 교회에서 발주한 공사를 하면서 공사비가 부족하자

교회 신협 이사장등과 공모해

신도 박모씨등 8명의 명의로

12억여원을 대출받아

갚지 못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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