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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을
전면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녹색연합 등
광주지역 15개 시민단체는 오늘
광주 YMCA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불평등한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을
전면 개정하라고 정부와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6.25전쟁의 특수상황에서 비롯된 불평등 협정이 지금까지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모순이라며 미군범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수사권과 재판권 등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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