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보조 키를 자동차 안에
보관하는 시청자들 앞으로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김일태 전남도 교육 위원회
의장이 요구한 자료를 둘러싸고 교육 위원들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VCR▶
김의장은 소문으로 나돌던 일부 교육위원들의 이권개입 여부를 밝히기 위해 의장의 신분으로는 드물게 자료를 요구하게 �磯鳴�밝혔습니다.
김의장의 자료 요청은
학교 공사나 물품 구매 등에
교육위원들이 친인척이나 타인의 명의로 수주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22개 시군 교육청의
자료를 어제 도교위에 제출했습니다.
당초 제출시한보다 한달을 넘겼습니다.
김의장은 자료접수를 거부했습니다.
일부 시군교육청에서
원하는 자료를 누락했거나
축소했기 때문입니다.
◀SYN▶ 전화
도교육청은 진상 감추기에 급급한 실정입니다.
이번 자료 요청 파문이
교육위원들간의 알력 때문으로 알려지면서
행여 교육청에 불똥이 뛰지 않을까 우려한 때문입니다.
◀SYN▶
교육현장에서는
소문무성한 교육위원들의
이권 개입 근절을 위해
정확한 자료 제출과 동시에 완전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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