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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전문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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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경찰서는
건설 장비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경기도 부천시
42살 이모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해 함평군 한 건설현장에서
측량용 광파기를 훔치는등,
전국을 무대로 30여차례에 걸쳐
모두 12억여원의 건설 장비를
훔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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