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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30대 환자가 괴사 증세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 경찰서는
전남대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후유증을 앓던
30살 유모 여인이 오늘 낮 12시쯤
숨짐에 따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전대 병원에서 자궁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살이 썩어가는 후유증을
앓았고 , 비슷한 증세를 보인 다른 환자 8명과 함께 병원측을 경찰에 고소했었습니다.
병원측은 유씨의 사망 원인이
일단 뇌출혈과 패혈 증세 때문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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