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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해안에 적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영.호남이
공동 방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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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늘 여수 신항과
경남 남해군 미조항 중간 해역에서 두지역 수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 회의를 열고
적조 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도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차례씩 돌아가면서 적조 예찰에 나서고,
적조가 발생할 경우에는
장비 교환과 황토 살포등
공동 방제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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