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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의약분업이 전면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의사회의
폐업 유보 방침에 따라
동네의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오늘부터 전면 시행되는 의약분업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약국이
아직 처방약을 갖추지 못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약품이 확보된 약국에서도
일부 처방약이 일찍 품절되는 등
우려됐던 시행 초기의 혼선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밤 10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민원을 접수하고
병의원을 지도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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