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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5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윤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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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반도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오늘 시민들과 함께 손수 접은 종이학을 붙이며
통일의 그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했습니다.
또 50년이 넘게 둘로 갈라진
한반도의 철조망을 끊고
다시 하나된 조국을
염원했습니다.
이펙트 (힙합,랩)
◀INT▶
그동안 시위로 얼룩졌던
대학생들의 통일운동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크게 달라졌습니다.
전남대 학생들은
통일 축전행사의 하나로
여자길거리 농구대회
예선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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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학생들은
자전거에 통일의 염원을 싣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조선대를 출발해 광주시내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캠페인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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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과 북이 하나됨을 염원하는
기대와 희망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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