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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방본부가 도내
학교의 소방 시설을 점검해봤더니
대부분의 학교 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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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지난달 도내 학교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에 나선결과 26개 학교 65건의
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발내용중 상당수는
자동화재 탐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옥내 소화전 펌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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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목포시 산정동 일신아파트 앞 한 상가에서 가스렌지 과열로 보이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3백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같은 동에 있는
한 수퍼마켓에서도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260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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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 났습니다.
올 상반기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보다 14 퍼센트 늘었고 사망자수는 4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1명보다 45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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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광양군 진상면 어치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김종림군이 물에 떠내려 가자 이모 30살 김명숙씨가 구하려다 2명 모두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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