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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무대로 차량을 훔쳐
날치기 행각을 벌여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차량안에 있던 보조키로 시동을 걸어 차를 쉽게 훔칠 수 있었습니다.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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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고등학교 2학년 최모군등 십대 5명은 유흥비를 마련키 위해 주차된 승용차를 노렸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을 무대로
지난 5월부터 한달사이 차량 6대를 털었습니다.
스탠드업
이들은 주로 윈도우 브러쉬에서 빼낸 철심을 이용해 차문을 열었습니다.
금품을 훔친 뒤에는 차량안에서 보조키를 찾아내 시동을 건뒤 시내를 질주하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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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키로..
이들은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마산,부산,대구등지로 옮겨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4대의 차를 훔쳐 타고 도망다녔습니다.
또 차량안에 있는 금품은 도피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더우기 이들은 도망다니는 동안에도 차량을 이용해
부녀자의 핸드백을 나꿔채는 수법으로 세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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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유흥비로 탕진,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들 10대 5명에 대해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범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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