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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독서열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대형 서점들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침체됐던 서적 시장이 대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활기를 되찾기 시작해
이달들어 서적 판매량이
평소보다 20-30%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더위가 시작되면서
공상과학이나 무협류의
서적 판매량이 늘고 있고
재태크나 컴퓨터 관련 서적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서점가에서는 독서인구가
젊은층에 집중돼 있는 만큼
중고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시작되면 도서 판매량이
더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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