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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추정되는
환자 1명이 오늘 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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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던
강진군 도암면 42살 김모씨가
오늘 오전 10시 조선대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어제 입원한 김씨가
심한 간경화 증세를 보였고
몸에 물집이 생긴 점으로 미뤄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려
숨진 것으로 보고 김씨의 혈액을 채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남 지역에서는
패혈증으로 의심이 가는 환자
6명 가운데 5명이 숨졌고
이가운데 2명이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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