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자릿세 요구한 30대 4명 입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19 17:21:00 수정 2000-07-19 17:21:00 조회수 0

◀ANC▶

피서지에서 자릿세를 요구한

3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해남 경찰서는

해수욕장에서 자릿세를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해남군 송지면 36살 황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5살 김모씨등 두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등은

지난 17일 밤

해남 송호 해수욕장 공터에서 장사를 하는 39살 최 모씨에게

자릿세 천만원을 요구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100여만원 어치의

접대를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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