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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선생 탄생 백주년을 기념해
영광교육청에 세워진 조운선생 시비가 영광교육청의 반대로 철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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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육청은
당초 조운선생 기념사업회측과
합의해 시비 건립장소로
교육청부지를 허가해 주었으나
반대여론이 높고
도 교육위원회의 승인이 없었다는
이유를 들어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기념사업회측은
분단 이데올로기의 장막이 걷혀지고 있는 요즘 월북작가라는
이유로 시비제막을 반대하는 것은
반이성적,반문화적 행태라며
관련자의 공개사과와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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