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생산량 10%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7-25 14:33:00 수정 2000-07-25 14:33:00 조회수 0

◀ANC▶

올해 광주,전남지역의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0 % 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C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호남지원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지역의

마늘 생산량은 22만 8천 여 톤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양으로는 3만톤, 비율로는 10%가 줄었습니다.



올해 마늘 재배 면적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가뭄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했던데다 주산지인

무안과 고흥 등지에서 병해충 피해를 많이 보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에 양파의 올해 생산량은

41만 3천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1 퍼센트 정도 더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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