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오는 9월께로 연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7-25 20:18:00 수정 2000-07-25 20:18:00 조회수 0

◀ANC▶

다음달 중순에 열리기로 했던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오는 9월께로 연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에 따르면 축구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광복절을 전후해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간 현안이 산적해 있어서 축구경기까지 치르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이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에서도 축구대회를

9월이후로 연기하자는

의견을 남측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