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파동 우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7-31 19:02:00 수정 2000-07-31 19:02:00 조회수 0

◀ANC▶

돼지 사육두수의 증가로

돼지 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전국의 돼지사육 두수는

812만 마리로 지난 3월보다

3%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어미돼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특히 구제역 여파 직후를 제외하고는 올해 돼지값이 안정적이었던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양돈업계에서는

돼지의 수출까지 중단된데다

공급과잉까지 겹치면서

올 가을 이후 돼지값이 폭락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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