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약값보조 없어졌다.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08 18:03:00 수정 2000-08-08 18:03:00 조회수 2

의약분업과 함께

노인들에 대한 무료투약시책이

사문화돼 보완대책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98년부터 노인건강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보건소를 통해 진료를 받은

65세 이상의 노약자에 대해서는

진료는 물론 투약까지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약분업 실시이후

보건소에서도

외부처방이 실시되면서

그동안 무료로 약을 받아오던

노인들도 약국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지불하는것이

불가피 해졌습니다.



이에대해 의료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퇴행성 질환등으로

장기투약이 필요한 노인들이

큰 부담을 안게 됐다고밝히고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위한

보완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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