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지역 학교 체육팀 가운데

전국을 재패하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과 선수확보등

어려운 여건들을 피나는 훈련으로

극복하고 거둔 값진 성과여서

더욱 빛이 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올해로 창단 20년째를 맞이하는

화순초등학교 배드민턴팀.



우승 15회등 전국대회에서만

30여회의 입상기록을 쌓았습니다.



화순초등학교가

시골학교의 열악한 재정속에서도

전국정상을 유지하는데는

최용호코치의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사춘기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심리분석과 체력조건을 적절히 안배하는 적성위주 프로그램,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 주입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훈련장을 얻어 쓰며 7명의 선수로 회장기 전국농구대회에서

첫 우승한 법성상고나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를 7회나

우승한 벌교상고도 열악한 시골학교 환경을 꾸준한 훈련으로 이겨낸 케이습니다.



또 스포츠부문에서 3D종목으로 외면받아온 레슬링과 복싱등 투기종목의 선전도

이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조선대 레슬링팀은

24회 전국대학레슬링에서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한때 전국최강의 전력을 보였던

투기종목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