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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대병원과 조대병원 등
광주지역 전공의 7백여명은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오늘 오전 8시부터 응급진료를 제외하고는
무기한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측은 교수들과
전임의사들을 모두 투입하는 등
비상진료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의료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공의들의 공백으로 인해
진료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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