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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와 관련해 비리를 저질러온
공무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 두 달동안 공직비리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모 종묘수산 대표로부터 돈을 받고
어업 필증을 교부해준 혐의로
목포시청 7급 공무원 진모씨를 구속하는 등 모두 28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식품접객업소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현장확인도 하지 않고 다방 허가를 내준 광산구청 소속 32살 이모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공무원들은
돈을 받고 개인업체의 불법행위를
묵인한거나 비호하는 등
직무와 관련해 갖가지 비리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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