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행정실장 5억여원 대출 잠적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8-03 20:06:00 수정 2000-08-03 20:06:00 조회수 0

◀ANC▶

광주시 북구 모 중학교

전 행정실장 48살 최모씨가

같은 재단에 근무하는 교사와

직원 10여명을 보증세워

은행에서 4억여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고 지난달 말 잠적했습니다.



최씨는 또 같은 재단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박모씨에게 빌린 1억4천여만원도 갚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보증인과 학교측으로부터 정식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수사를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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