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김밥을 먹은 보육원생 18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ＶＣＲ▶

전남대 병원과

광주 기독교 병원에 따르면

군산 후생학원 보육원생 18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이들은 동료원생 50여명과 함께

전남북지역을 순례하던 중이었는데

어제저녁 목포역 근처 식당에서 산 김밥을 광주행 열차 안에서 나눠먹은 뒤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