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32세대의 무주택 서민들이
평화를 여는 마을에
오늘(11일)입주합니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5시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현지에서
평화를 여는 마을 입주식을 갖고 입주자들에게 열쇄와
성경책 등을 전달합니다.
특히 오늘 입주식에 앞서
오전에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 명예이사장인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참여해 입주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평화를 여는 마을은
국제 해비타트 소속 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가
섬진강변에 조성한 주택단지로
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공사시작 3개월여만에 완공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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