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진흥원은 최근
서남해안 60여곳의 양식장에 대해 이리도 바이러스병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40곳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양식고기를 발견했으며 일부 양식장에선 지난달말부터 일부 폐사가 진행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도바이러스병은 수온이
20도이상되는 여름철에 돔과
농어,방어,넙치 등에 감염돼 폐사를 일으키며 특히 양식돌돔의 경우 사육량의 30∼90%가
폐사하는 난치병으로알려졌습니다.
수산진흥원은 예방을 위해 당분간 고기이동을 금지시키고 양식밀도와
먹이투여량등을 조절해줄 것을 어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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