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이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11 09:10:00 수정 2000-08-11 09:10:00 조회수 0

◀ANC▶

의료계가 재폐업에 들어가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VCR▶

전공의와 전임의가 빠져나간

전대병원은 교수들이 오늘부터 외래진료를 거부함에 따라 응급실과 중환자실만 운영될뿐 수술일정을 비롯한 대부분의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내 병,의원들도

상당수가 재폐업에 들어가

병원을찾은 환자들이 보건소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전남도내 개인 의원들의

휴진 참여율도 62%로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의료계 폐업이 이미 예고돼

종합병원 응급실은

그다지 붐비지 않고 있고,

보건소등 공공 의료기관에도

평소보다 환자가 늘어난 상태지만

큰 혼잡은 빚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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