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횡령 디스코텍 경리부장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13 20:56:00 수정 2000-07-13 20:56: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형사2부는

자신이 일하던 디스코텍에서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시 월계동 44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8년 서울시 서초동 모 디스코텍에서 경리부장으로 일하면서

거래하던 주류회사에 결재해야 할 술값 1억5천여만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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