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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 사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VCR▶
허경만 도지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관광 진흥 회의에서
남해안 관광 벨트 사업에
4천 70억원을 부담하는
전라남도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밝히고 국비 지원율을
현재 50%에서 80%로 올려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대해 김대중 대통령은
대규모 관광 인프라 투자 사업인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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